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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제조업 산재] 29년 경력 섬유 날염 작업으로 인한 좌측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승인

2026.05.29

사건 경위

재해자분은 섬유제조 공장에서 원단에 패턴을 직접 찍어내는 인쇄 공정인 '날염 작업'을 약 29년이라 수행해 오신 분이십니다. 대형 스크린 형틀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고 누르며 원단을 고정해야 하는 작업이 매일 이루어지면서 무릎 관절 내부의 연골에 충격과 압박이 만성적으로 누적되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어 X-ray 및 MRI 정밀 검사 결과, 연골이 완전히 결손되어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고 돌출되는 '좌측 슬관절 원발성 골관절염' 확진을 받으셨습니다. 관절의 마모 상태가 가장 심각한 단계인 K-L Grade 4기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의 약물이나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소견에 따라, 결국 관절을 대체하는 '인공슬관절 전치환술(TKA)' 대수술을 받게 되셨습니다.

이든의 조력 내용

의학적으로 퇴행성 질환은 특별한 외부 원인 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화 현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퇴행성 소견이 혼재되어 있을지언정, 가혹한 업무 환경으로 인해 그 진행 속도가 평균적인 노화 속도보다 급격하게 악화되었다면 명백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섬유 공장의 고용 기록과 전산 데이터, 세무 신고 내역을 면밀히 추적하여 29년에 달하는 장기 근속 기간을 단 한 구간의 누락도 없이 서면 자료로 체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단이 질환의 만성적인 누적 성을 부정할 수 없도록 확고한 직업력을 사수해 냈습니다. 대형 날염 스크린을 고정하고 찍어낼 때 무릎이 90도 각도로 굽혀지는 빈도, 10~20kg 중량물을 취급할 때 좌측 무릎 관절에 집중되는 역학적 압박의 강도, 철저히 수치화하여 재해발생경위서를 작성했습니다. 날염 작업 특유의 가혹한 신체 부담 동작이 근로자의 연령 평균을 초과하여 급격히 악화시킨 촉진 요인임을 짚어내어, 본 상병은 자연적인 노인성 질환이 결코 아니며, 29년간 누적된 중량물 취급과 부적절한 자세가 좌측 무릎에 물리적 과부하를 집중시켜 초래된 명백한 직업성 근골격계 질병(직업병)'임을 재해발생경위서와 전문의 소견을 통해 강력히 입증했습니다.

결과

노무법인 이든의 직업력 재구성과 날염 공정에 최적화된 촘촘한 서면 입증 논리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마침내 최종 산재 승인 결정을 통지받았습니다. 구체적인 업무 내용과 29년의 근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무릎에 가해진 누적 부하가 질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킨 원인이 된다고 판단하여 재해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요양급여 : 인공슬관절 전치환술 수술비, 입원비, 정밀 검사비 등 치료비 전액 보전 (일부 비급여 제외) 치료 병원비 보전 지원 🏥 휴업급여 :수술 및 입원 치료, 재활로 인해 일을 하지 못했던 요양 기간 동안 지급된 보상금 (평균임금의 70%) 10,124,860원 장해급여 : 좌측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 다리에 남은 기능적 장해에 대한 보상금 58,209,020원 🎯합계 총 68,333,880원 거액의 보상금으로 근로자의 소중한 권리를 확실하게 구제해 드렸습니다.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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